아이 운동화 구매하면서 새로운 물건을 알게 되었다.
아직도 소근육발달이 덜 된 것인지 운동화 뒷꿈치를 손으로 넣지 못하고 구겨신고 다니는 아이에게 꽤 유용한 물건이었다. 이제 꽤 신어서 먼지가 많이 묻었다.
사실 구매시에는 그냥 모양만 보고 결정했었다. 그런데 받고보니 뭔가가 이상했다. 운동화를 어떻게 신으란 말인가.. 끈이라고 되어있는 플라스틱 얇은 줄은 어떻게 줄이고 늘이는 것인지.. 이게 아이가 혼자 신을 수 있을까 싶어 처음에는 반품하려고도 했다. 하지만 우선 신어보기라도 해야할 것 같아 설명서를 읽어보았다.
신는 방법은 버튼을 잡아당기거나 누르는 것으로 조정하는 것이었다.
홈페이지에도 자세히 설명이 안나와 있다.
우선 신발 옆에 버튼이 달려있는데 그것을 잡아당기면 저절로 줄이 느슨해지고 발을 낀 후에 다시 버튼을 눌러준 후 조이면 된다.
이름하여 프리락 운동화.
오케이. 나는 알겠는데 아이가 혼자 신고 벋기 편해야 하는 거 아닌가. 결국 편하자고 이런 걸 만든 것 같은데..
놀랍게도 아이가 금방 익혀서 쓸 뿐만 아니라 재미있어하고 또 쓰고 벗기 편해보인다.
어른이야 운동화 이렇게 신던 저렇게 신던 크게 관계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번거로울 수도 있는데 찍찍이 운동화조차 잘 못싣는 아이에게는 참 좋은 물건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만 그런가. 아뭏튼 운동화 신고 벗는 거 잘 못하여 비싼 나이키만 신어야 하는 아동이라면 한번 시도해 볼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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