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오랩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어프라이어 구매기 얼마전 에어프라이어를 샀다. 코로나 사태로 집콕 생활이 장기화 되면서 세끼밥을 해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나 할까. 집에서 할 일없고 심심해 죽겠는 아이가 유튜브에서 쿠키 만드는 것을 보면서 자기도 쿠키를 만들게 해달라고 조르는 통에 귀찮음 반, 안스러움 반의 마음으로 사게 되었다. 사실 친정엄마가 최근에 구매하셔서 에어프라이어용 냉동음식(순살치킨, 감자튀김 등)을 요리해서 갖다주셨는데 그리 나쁘지 않았다. 요즘 한집 걸러 한집 에어프라이어가 있다고 하지만 이때까지 안사고 버틴 이유는 돈이 없어서이기도 하고 뭘 저지르는 것을 싫어하는 남편 눈치도 한몫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려니 그리 단순하지는 않았다. 검색의 여왕이 되어서 며칠동안 뒤져본 결과 우선 올스텐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