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 구매기

최근 후라이팬을 두개 구매했다. 

 

 

 

 

살림 초기에는 백화점 직원 말을 듣고 코팅이 잘 안벗겨지거나 재질이 좋다고 하는 후라이팬을 샀다. 좋은 거 하나 사서 오래쓰자였다. 물론 가격은 비싼 것들이었다.

 

하지만 좀 살림을 해보니 비싼 것이던 싼 것이던 코팅은 벗겨진다였다. 물론 코팅이 벗겨진 후부터는 유해물질이 나오는 것이고. 

 그래서 싼 걸 사서 자주 바꾸자로 살림관이 바뀌었다. 물론 자꾸 버리고 새로 사는 것 자체를 남편은 못마땅해 하지만 말이다.

 

COUPANG

 쿠팡이 주는 편리함에 자주 애용하고 있는 나는 언제부터인가 쿠팡브랜드가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선은 그냥 지나쳐 버렸지만 또 후라이팬을 사야 할 때가 오자 가성비 있는 가격에 쿠팡브랜드를 눈여겨보게 되었다. 

 

 필요한 후라이팬이 두가지 사이즈였기 때문에 우선 처음에는 사고 싶은 믿을 만한(?) 제품을 구해하였다. 

스톤 코팅된 제품이었다. 뭐 더 강화된 코팅이라고 하는데 한번 써보자 하는 생각에 구매했다.

 

PN풍년 샤르텐 네이쳐스톤 프라이팬

실물을 보니 튼튼해보이고 그렇게 무겁지 않으면서 코팅이 잘 되어있는 듯 했다. 음식이 눌러붙지도 않고 미끌미끌했다. 

 

작은 사이즈가 하나 더 필요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쿠팡브랜드로 비슷한 재질의 후라이팬을 사보았다. 비숫한 재질로 보였는데 코팅방식은 좀 차이가 있나보다. 

아뭏튼 아래 후라이팬은 마블코팅 방식이다. 

 

쿠팡 브랜드 - 코멧 키친 마블코팅 프라이팬

써본 후기로는 풍년것과 별다른 점을 못 느끼겠다. 가격은 30프로 정도 더 싼 것 같다. 그래보았다. 다 1만원에서 왔다갔다하지만 말이다. 

 

아뭏튼 거품을 빼고 실물을 보는 능력을 더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름 만족한다. 얼만큼 오래 쓸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할듯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